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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소마>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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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이 최유아, 공포영화라고 입이 닳도록 떠들던 김삿갓에게 "감독 신작이 나왔다.한낮의 공포영화라는 홍보는 참새 방앗간 같은 것이었으니까. 써치해보니 나처럼 유전을 재밌게 봐서 미드소마를 보러 간 사람이 많은데 후기 대부분이 난해하다는 평가도 많고 하루하루 본 친구들한테도 그런 평가가 나와 조금 기대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상영관이 별로 없어 극장에서 완전히 내려오기 전에 한번 둘러봤다. 리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좀 망설여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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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와 친구가 여행을 온 이곳은 스웨덴 헬싱랜드. 숲길을 한참 걸어야 호르가 마을이 대니&크리스티안의 친구 펠레의 고향이었다. 90년에 한번씩 있다 하지제(미드 소마)과 날짜가 딱 맞아서 많이 아주 운이 좋은 경우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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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이곳은 풀, 햇살, 들꽃, 사람을 비롯한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타운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마침 백야 현상도 나쁘지 않고 이 아름다운 광경을 moning으로 밤에 FULLUHD로 눈에 다소 보이는 최고의 타이밍... 이런 곳에서 숨만 쉬어도 몸이 정화되는 듯한 평화로움... 친절하고 해로운 사람들... 그렇게 나쁘지 않고 깨끗한 전통의상... 이런 고향을 두고 회색 도시생활을 하며 매일 칙칙한 친구 사이를 보낸 펠레는 다시 나쁘지 않고 반가움을 금치 못하고 이웃으로 달려간다. 사실 이 사람들은 펠레의 친척은 아니지만, 어릴적 부모님을 잃은 펠레를 받아주었기 때문에, 친족이 나쁘지 않았던 것이다 펠레도 현지인을 가족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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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한마디에 대니는 몹시 고생하고 있다. 여행오기 며칠전 조울증을 앓던 동생이 자살해 함께 살던 부모까지 함께 잃은 게 그 이유. 동생만큼은 아니지만 심리가 불안정한 대니에게 그 문제는 매우 큰 충격이었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극복해보려고 멀리 여행을 왔으니 한 세기 한 번의 하지제를 즐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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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거는 사람에게 나이라는 계절과 같다고 한다. 1세에서 18세까지는 봄, 18세에서 36세까지는 여름 36세에서 54세까지는 가을 54세에서 72세까지는 겨울. 그 강에서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 노인 이름을 붙이는 circle of life 같은 홀가 인생철학. 본격적인 축제를 즐기기 전에 대니와 직접 신문이 겪게 된 이 전통 의식은 인생의 멘토까지 잘 살아온 72세를 위한 것이다. 72세라는 다시 말해서 순환합니다 움코리이 생겨야 하는 나이. 에둘러 말하고 있지만 눈치 빠른 사람은 대충 짐작했을 거라고 소견한다. 저는 절벽 아래로 모이는 순간 알아버렸습니다.아까 시작했네.ᄒ하고 긴장시킨 절벽신.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었다. 너무 리얼해서 좀 당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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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자신만만한 충격을 받은 일행... 요즘 펠레의 표정은 무엇인지, 마치 이 광경을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두뇌 풀가동 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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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하지제의 외부인 게스트는 대니와 친구 외에 카린&사이먼 커플도 있습니다만, 사이먼 또한 이 의식에서 면의 가면이 나왔는지 목청을 높여 의식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오랜 전통을 막을 리 없는 사람들은 무리 없이 남은 의식을 치르고 더 이상 이곳에 머물기 싫게 된 카린&사이먼 커플은 마침내 동네에 들어서면 출가해 버리는데. 무사히 빠져나왔더라면 공포영화는 아니었겠네요. 커플이 어떻게 되고... 대니와 친구들도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끼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조금 더 머무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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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산 의미조차 할 수 있다고 훈계한 평화 속에서 자꾸 이상한 1이 일기 시작하지만... 과연 friend들은 하지제를 100% 즐길 수 있을지...(의미 심장하다)​ ​ 이야기 ㄲㅡ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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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감독은 개도 올 것이 분명해요. 미드소마를 보기 전에 감독님의 '존슨스 대가족의 비밀'이라는 단편영화도 유튜브에서 봤는데, 그 와인인 미드소마과인 유전이 이과인과 함께 골을 치는 설정이 분명해 sound... 만약 시인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스토리는 호기심에 눈이 먼 스토리라는 코멘트뿐. 유전은 연출이 고쳐지고 미드소마는 미장센이 바뀌었는데 그 단편영화는 보통 미친다고 해서 그런데 미드소마 영상미 대단해, 정스토리, 스틸샷으로도 느껴지겠지만 정스토리, 저들의 스토리, 마을만 보면 금방이라도 짐을 싸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그래서 감독님도 혹시 머리가 깨진 곳에 뭐가 있을까? 여기서도 머리 깨진 게 되게 사실적으로 화면이 가득한데 그게 얼마나 되냐면요 유전에서의 찰리의 머리는 미드소마에 비하면 봐줄 정도... 잊을 만하면 느닷없이 극장 콜라 광고처럼 힐끗 뒷머리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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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중 절반, 무표정을 제외한 나의 표정은 단 두 가지, 그리고 영화 속에서 기쁜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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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 안경 friend 빨리 영화 중반까지 몰랐잖아 정말로...조쉬 마지막 등장 5분 전에 깨달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드는... 어릴 때 장난감을 괴롭혀 인파처럼 놀다가 이제 다 컸다고 욕설을 하는 어엿한 쓰레기가 됐군... 이 두 배우가 올 때는 정이 스토리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자꾸 다른 역의 소견이 그와잉소;특히 요즈음 굿 장소에 읽고 저에게 하는 디는 물었다 1만 그 이상이 아그와잉곤이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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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지부지한 리뷰가 끝나기도 전에 다시 미드소마로 돌아와 멘탈 탈을 빼앗긴다는 평가는 틀린 이화가 아니었다. 과인은 어느 정도 각오하고 있었으므로 이 정도면 양호하다는 정도였지만... 상영이 끝난 뒤 내 양쪽에 앉은 유리맨 가면의 주인들은 세탁기의 가면수를 돌린 인형처럼 눈에 띄게 초췌했다. 오컬트, 잘 보고/잘 못 봤다를 떠나 과인소와 가까운 사람을 나쁘게 만든 트라우마가 깊은 사람이라면 트리거가 많이 밀리는 영화라고 소견된다. 그런 경험과 무관한 과일도 보는데 좀 기쁠 정도였으니까... 소견보다 과미하진 않았어요.유전과는 흐름이 다른 것 같아요.돈을 낸다면 모를까 다시는 볼 수 없어요(유전은 두번 봄)로 둥근 토마토 신선도 하나 00를 받은 이유를 알갓슴+미드 소마 싱오롱년이라는 트윗 보고 웃고 죽 sound​ ​ ​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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